日증시, 미 증시 훈풍에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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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8.56포인트(0.99%) 오른 3만3517.60으로 개장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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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8.56포인트(0.99%) 오른 3만3517.60으로 개장했다. 이후에는 상승폭을 400포인트 이상으로 넓히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상승하면서 일본 주식에도 매수세가 선행되고 있다.
일본은행이 이날 아침에 발표한 6월의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에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황판단지수(DI)가 대기업·제조업에서 7분기 만에 개선된 것도 증시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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