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SW·AI교육 기자재 1천여점 지역 초·중학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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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겨울 '방학중 SW·AI교육(디지털새싹)캠프' 사업에 활용된 교육 기자재를 대구 지역 초·중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일대는 SW·AI교육캠프를 통해 대구·경북·울산 지역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SW·AI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을 완료하면서 교육에 활용된 드론, 코스페이시스 등 교구 및 교재 1,033세트를 지난 19일 북대구초, 대산초, 문성초, 신암초, 대구일중, 사수중, 침산중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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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SW·AI교육(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교육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의 SW·AI에 대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일대는 SW·AI교육캠프를 통해 대구·경북·울산 지역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SW·AI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을 완료하면서 교육에 활용된 드론, 코스페이시스 등 교구 및 교재 1,033세트를 지난 19일 북대구초, 대산초, 문성초, 신암초, 대구일중, 사수중, 침산중에 기부했다.
북대구초 등 7개 초·중학교는 경일대와 함께 2019년부터 5년 동안 교육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더하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7개 학교를 대표하여 교구와 교재를 전달받은 북대구초 측은 “기부받은 교구와 교재들이 학생들의 디지털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겨울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운영’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일대 산학부총장 김현우 교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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