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진행

주동일 기자 2023. 7.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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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0일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파크(SweetPark)의 단체·기관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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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특수학교 대상 사회공헌 활동 전개
(왼쪽부터) 서울서진학교 학생과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0일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파크(SweetPark)의 단체·기관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웰푸드의 과자 등 각종 롯데 제품으로 이뤄진 키트를 활용해 비대면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스위트파크를 통해 매주 2회 운영되고 있으나 비대면 수업 특성상 특수학교의 참여가 쉽지 않은 점에 착안해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가 기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는 서울서진학교 초등 4학년 학생 12명과 '냠냠 과자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참여자 9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으며 학생들은 이들의 지도에 따라 자신만의 화분을 완성했다.

활동을 기획한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가 서진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중앙연구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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