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센시오·에르난데스와 함께 입단 앞둔 'PSG 6인방'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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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입단이 임박했다.
유럽 프로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이강인 포함 6명의 선수가 새 시즌 PSG와 계약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PSG의 2023-24시즌 새로운 계약'이라며 6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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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입단이 임박했다. 유럽 프로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이강인 포함 6명의 선수가 새 시즌 PSG와 계약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PSG의 2023-24시즌 새로운 계약'이라며 6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이강인을 포함해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셰르 은두르(벤피카),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로마노 기자는 "6명의 선수는 곧 공식 영입이 발표될 것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마쳤으며, 해당 구단과의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 (계약서에) 최종 사인만 하면 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PSG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현지 매체들은 루이스 엔리케 PSG 신임 감독의 공식 발표가 끝나는 대로 새로운 영입생들의 사인도 곧바로 이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적을 앞둔 이강인은 이미 PSG 예상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풋볼 위클리'는 이적생 이강인이 2023-24시즌 PSG에서 곧바로 선발 자리를 차지, 영입 대상자인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중원의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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