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무인매장 대상"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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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
3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이번 구독 서비스는 외식매장과 함께 무인매장, 라면 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외식 전문 구독 서비스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정수조리기를 설치한 외식업 운영자와 무인매장 요청으로 마련했다.
이와 관련,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쓰는 외식업장, 무인매장 4곳에서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마친 뒤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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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
3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이번 구독 서비스는 외식매장과 함께 무인매장, 라면 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외식 전문 구독 서비스다.
하우스쿡이 구독 서비스에 나선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 기능이다. 정수한 물을 87도 온도로 끓여 국, 전골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또 인덕션으로 솥밥과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시장에 출시한 뒤 올해 4월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외 설치한 장소도 2000곳을 넘어섰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정수조리기를 설치한 외식업 운영자와 무인매장 요청으로 마련했다. 외식업장과 무인매장은 인력 문제로 최소한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상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와 관련,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쓰는 외식업장, 무인매장 4곳에서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마친 뒤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B2B 구독 서비스에 진출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며 외식업, 무인매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계속 보완해 주방 관련 종합 구독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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