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등 프로기사 12명 참석‘ KB국민은행 여의도 수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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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한국의 레전드 프로기사 12명이 함께한 'KB 골드&와이즈(GOLD&WISE) 여의도 수담(手談)'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 앞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KB국민은행과 같은 든든한 후원사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었고, 한국바둑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한국바둑을 이끈 레전드들과 KB국민은행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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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의 레전드 프로기사 12명이 함께한 ‘KB 골드&와이즈(GOLD&WISE) 여의도 수담(手談)’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조훈현 이창호 9단을 비롯해 남녀 랭킹 1위 신진서·최정 9단과 세계챔프 출신 유창혁 목진석 박정환 원성진 김지석 최철한 박영훈 9단, 한국 여자바둑의 차세대 주자 김은지 5단까지 12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KB국민은행과 같은 든든한 후원사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었고, 한국바둑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한국바둑을 이끈 레전드들과 KB국민은행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여의도 수담은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매칭된 프로기사와 2대1 지도 다면기를 통해 수담을 나눴다.
이 외에도 사인회와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수담을 나눴던 프로기사의 기념 휘호반과 아마단증, 기념사진 액자 등이 기념품으로 함께 지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바둑리그’의 타이틀스폰서로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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