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득점왕+드록신+퍼거슨의 박지성 영입 계기 ‘아프리카 최고 EPL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3일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후보를 공개했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골잡이 면모를 선보였고 팀의 EPL 우승과 함께 득점왕을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마이클 에시앙도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드록바, 에시앙, 살라 이외에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은완코 카누, 리야드 마레즈, 사디오 마네, 제이-제이 오코차, 야야 투레가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는 누구?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3일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후보를 공개했다.
전쟁을 멈춘 신 디디에 드록바가 이름을 올렸다. 코트디부아르 국적으로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골잡이 면모를 선보였고 팀의 EPL 우승과 함께 득점왕을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특히, 첼시에서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달성하기도 했다.
드록바는 전쟁을 멈췄다고 해서 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드록바는 수단과의 2006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3-1 승리 이후 카메라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유는 코트디부아르의 내전이었다. 드록바는 조국의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카메라 앞에서 1주일만이라도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2007년 극적으로 평화협정이 체결돼 5년 동안의 내전은 종결됐다.
마이클 에시앙도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에시앙은 드록바와 함께 첼시의 부흥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체력, 피지컬, 수비, 엄청난 슈팅까지 갖춘 최고의 미드필더였다.
에시앙이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계기였다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당시 맨유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은 에시앙 영입을 위해 경기를 관전하다가 박지성의 활약에 매료돼 영입을 추진했다.
이집트 킹 살라도 포함됐다. 리버풀 합류 이후 엄청난 퍼포먼스로 EPL 대표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21/22시즌은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드록바, 에시앙, 살라 이외에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은완코 카누, 리야드 마레즈, 사디오 마네, 제이-제이 오코차, 야야 투레가 아프리카의 EPL 최고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사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38억 실패작…맨유, 1년만에 방출한다
- 레알 가자마자 몸값 1위 찍은 20세 소년, 현재 1726억원 기록
- 음바페가 아스널로 이적한다고? EPL 최고 수비형 MF 패스받을까? ‘예상 베스트 11’
- 눈물 펑펑 흘린 이니에스타, “일본은 우리 가족의 새로운 고향”
- ‘연봉 2배 올려줄게’…맨유, ‘월드컵 스타’와 깜짝 개인 합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