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업무에 챗GPT 적용

박주영 2023. 7.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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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인공지능(AI) 대화 로봇 '챗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챗GPT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기획 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고 언어 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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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챗봇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인공지능(AI) 대화 로봇 '챗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챗GPT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기획 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고 언어 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초거대 인공지능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과 실습 교육, 서비스 기획과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등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용,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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