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장미화, 퇴행성 관절염 3기 말 “오래 못 버텨” 충격 (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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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가 심각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국민 디바' 가수 장미화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미화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들 김형준과 병원을 찾았다.
앞서 장미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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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장미화가 심각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국민 디바' 가수 장미화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미화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들 김형준과 병원을 찾았다.
앞서 장미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미화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 정형외과 전문의는 "현재 퇴행성 관절염 3기다. 단계로 보면 오른쪽은 3단계 초, 왼쪽은 3단계 말이다. 오른쪽에 남아있던 연골도 이번에 찢어지면서 엄청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치료 계획에 대해 "제가 선생님께 주사 치료를 하고 있는데 관절이 오랫동안 버틸 연세는 아니다"며 타이밍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진료를 마친 후 장미화와 아들은 오붓한 티타임을 가졌다. 장미화는 "바쁜데 와줘서 고맙다. 내가 아프다고 하면 늘 병원에 같이 와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형준은 "엄마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이 많다. 실패하셨을 때 '조금 더 생각해봤다면 어땠을까?' 싶다. 주변에 조언을 해줄 분들이 없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노래를 더 부를 수도 있었을 텐데"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재혼을 왜 굳이 안 하셨는지 모르겠다. 물론 그 당시에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흠이 될 수 있었을 거다"며 홀로 모든 짐을 짊어지는 장미화를 안타까워했다.
이에 장미화는 "연애는 할망정 결혼은 못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변에 재혼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보면서 결혼은 두 번 다시 안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혼을 후회한 적 있냐'는 질문에 장미화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때 당시 내 자신이 잘 결정했다. 물론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고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이혼을 후회한 적은 없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아들을 보면 항상 미안하다. 아들은 내 재산이고 내 생명이다. 나를 살게 한 유일한 희망이었다. 자식을 낳았으면 키워야 하는 게 부모지 않나. 그런 의무감을 아들이 줬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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