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출시"
이광호 기자 2023. 7. 3. 09: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늘(3일) 파트너사인 오가돈을 통해 미국에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각각 50㎎/㎖ 저농도와 100㎎/㎖ 고농도 2가지로 출시됐고, 사전충전 펜과 사전충전 주사기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임랄디'라는 이름으로 출시됐고, 한국에선 유한양행을 통해 '아달로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각종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판상 건선 등의 치료에 쓰입니다.
원본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약 2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이 중 23조원의 매출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옐런 재무장관, 6∼9일 방중…中 부총리 등 만날 듯
- 제로·막걸리 먹어도 되나?…'발암 가능' 아스파탐 뭐길래
- '이 나라 아빠 마음도 훔쳤다'…현대차·기아 美 질주
- 日 국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45% 찬성 VS 반대 40%
- 타다 직원 절반, 회사 떠난다…구조조정 마무리
- 12억 원도 주택연금 가입한다…3년마다 적정성 검토
- 2호선 출입문에 발 넣기 '황당'…서울교통공사 뿔났다
- 러 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새 주인에 '여친' 앉힐 듯…몰수 개시
- "돼지바에 돼지 들었냐"…'아이스크림 가격 내려라'
- [손에 잡히는 재테크] '마지막 보루' 적금 통장…'만기 유지'하는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