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추진"

신수아 2023. 7. 3. 0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30MBC뉴스]

정부가 이른바 '가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친북 논란이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재검토 대상에는 광복 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논란이 된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 씨와, 공적조서 허위 의혹이 제기된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 김근수-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99429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