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난해 온실가스 25만t 감축했다…“ESG 생태계 적극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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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지난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25만t 감축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우선 환경 분야의 주요 활동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톤(CO₂-eq)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활동 등 환경경영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한화는 ESG위원회와 위원회 산하 실무 추진 조직인 ESG협의체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에서 ESG평가등급 종합 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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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화가 지난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25만t 감축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풍력발전, 수처리시설 현대화,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도 다졌다.
㈜한화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ESG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인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 비전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뤄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한화는 2021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방산부문을 매각하고 한화건설을 흡수 합병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모멘텀·건설 부문이 각각 친환경 소재, 장비,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는 우선 환경 분야의 주요 활동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톤(CO₂-eq)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활동 등 환경경영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와 관련해선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았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구성과 주요 활동 ▷준법·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 ▷경영리스크의 선제적 관리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을 공개했다.
㈜한화는 ESG위원회와 위원회 산하 실무 추진 조직인 ESG협의체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에서 ESG평가등급 종합 A를 취득했다. 2022년도 NICE신용평가의 ESG 평가에서도 우수(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글로벌·모멘텀·건설 부문이 각각 친환경 소재, 장비, 인프라 분야에서 ESG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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