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란 소각은 이슬람 모욕"
민경찬 2023. 7.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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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이라크 바스라치에서 한 시아파 지지 여성이 스웨덴에서 발생한 이슬람 경전 '쿠란' 소각에 항의하면서 쿠란을 들고 있다.
지난달 28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열린 시위 중 한 시위 참가자가 쿠란을 소각했고 스웨덴 당국은 표현의 자유 보장 차원에서 시위를 허가했으며 시위대의 위법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쿠란을 밟고 소각한 사람은 수년 전 스웨덴으로 이주한 이라크인 살완 모미카(37)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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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이라크 바스라치에서 한 시아파 지지 여성이 스웨덴에서 발생한 이슬람 경전 '쿠란' 소각에 항의하면서 쿠란을 들고 있다. 지난달 28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열린 시위 중 한 시위 참가자가 쿠란을 소각했고 스웨덴 당국은 표현의 자유 보장 차원에서 시위를 허가했으며 시위대의 위법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쿠란을 밟고 소각한 사람은 수년 전 스웨덴으로 이주한 이라크인 살완 모미카(37)로 알려졌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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