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플바이오,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장 초반 피플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피플바이오는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장 초반 피플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피플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5.98% 오른 9570원에 거래 중이다. 대규모 증자는 지분 가치 희석 우려로 반영돼 주가가 떨어지곤 한다.
피플바이오는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정 발행가액은 7870원으로, 확정 예정일은 오는 10월 4일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1일이다. 기존 주주들의 청약 예정일은 오는 10월 10~11일로 예정됐다.
동시에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보통주, 우선주 1주당 신주 0.2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23일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
- ‘플라잉카’ 상용화 코 앞… UAM ‘버티포트’ 속속 건설 착수
- 불거진 머리 이식술 논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실현 가능성은
- [오늘의 와인] ‘분열을 끊고 하나로’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 [공룡 200년]⑤ 한적한 日마을 연간 90만명 찾아…공룡 연구가 지역 살렸다
- 노소영 ‘1조3800억 재산분할’ 이끈 前官 변호사들… 성공 보수도 역대 최고 전망
- 한 발 물러선 민희진 “내가 배신? 뉴진스로 2년 만에 큰 성과… 대의 생각해 그만하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깜짝 포착… 김희선 “PPL 받자”
- “中 추격 막아라”… 삼성전자, 남미·인도에 보급형 스마트폰 잇달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