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철도의 날 맞아 용산철도고등학교에 간식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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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철도의 날을 맞아 미래 철도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에 간식차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식차 지원 행사는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철도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미래의 철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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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식차 지원 행사는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철도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미래의 철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간식차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격려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철도 인재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2020년 철도고등학교로 전환한 후 첫 졸업생들이 배출되는 해인 만큼, 삼표그룹의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삼표그룹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레일웨이는 해외 기술 및 부품에만 의존했던 고속분기기를 국산화하고 사전 제작형 콘크리트 궤도(PSTS)를 확대 적용하는 등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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