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V8 얹은 'S8 L TFSI' 출시

2023. 7. 3.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 발휘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S8 L TFSI 부분변경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8 L TFSI는 A8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더한 S 라인업의 특성을 부여한 제품이다.

엔진은 V8 4.0ℓ TFSI으로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를 발휘한다.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 발휘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S8 L TFSI 부분변경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8 L TFSI는 A8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더한 S 라인업의 특성을 부여한 제품이다. 차명의 'S'는 최고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엔진은 V8 4.0ℓ TFSI으로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를 발휘한다. 0→100㎞/h 가속 시간은 3.9초이며 최고속도는 250㎞/h(안전 제한)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복합 7.6㎞/ℓ의 효율을 확보했다(도심 6.4㎞/ℓ, 고속 9.8㎞/ℓ). 구동계는 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을 탑재한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외관은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범퍼, 도어 실, 머플러팁을 변경해 기존 A8과 차별화했다. 전면과 후면에 부착한 S8 뱃지와 앞/뒤 범퍼, 로고,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한 블랙 패키지, 카본 사이드미러, 21인치 10-Y 스포크 휠도 특징이다. 전면부는 대형 육각형 그릴과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핵심이다.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담고 있다. 일반 LED보다 높은 조도를 지원하며,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밝힌다. 후면부는 S 제품에만 반영하는 디퓨저와 크롬 테일파이프 4개로 마감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한 OLED 테일 라이트는 OLED를 통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히는 동시에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한다.

 실내는 카본 벡터 인레이, 카본 기어봉,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채택해 분위기를 달리했다. 브랜드 감성 품질을 담은 다이아몬드 스티칭 발코나 스포츠 컴포트 시트는 전 좌석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다.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매트릭스 LED 독서등, 세레모니 기능도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을 채택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뱅앤올룹슨 1,920W 23채널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섀시는 전면부 카메라로 얻은 정보로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감쇠력을 제어하는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이 특징이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2억1,630만원이다. 판매는 이달 6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판매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선 도래 조건)의 보증 기간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하이빔]들썩이는 전기차 충전시장, 그리고 배터리
▶ "믿을 게 없다" 불법 인증 요소수 버젓이 유통
▶ 테슬라 슈퍼차저, 미국 외 EV 제조사들도 쓴다
▶ "큰 거 온다" 하반기 신차 대거 등장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