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보고서 발간한 정유사는

권준호 2023. 7.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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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3일 지난 1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디지털 리포트를 통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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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22 지속가능보고서 표지. GS칼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3일 지난 1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사업 밸류체인 전반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밸류로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관련 위원회를 통해 ESG 추진 전략,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268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디지털 리포트를 통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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