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기법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다"…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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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작가가 글쓰기 작법을 기법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풀어낸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저자는 "세상이 각박해지고 말과 글로 사람을 해치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글쓰기의 본질적인 물음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내 삶을 성장시키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에겐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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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정윤희 작가가 글쓰기 작법을 기법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풀어낸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저자가 규정한 생태적 글쓰기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다각적으로 보고, 유기적인 관계를 살피며 통합적인 시각으로 나만의 해석이나 해결점을 찾는 과정이다.
신간은 생태적 글쓰기라는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과 이해를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나만의 효과적인 글쓰기를 하는 힘과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세상이 각박해지고 말과 글로 사람을 해치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글쓰기의 본질적인 물음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내 삶을 성장시키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에겐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책은 1부 '생태적 글쓰기', 2부 '좋은 글쓰기란 무엇인가', 3부 '글쓰기와 출판'이라는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독자들이 글쓰기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글쓰기를 하는 힘과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한다.
한편 정윤희 작가는 사회적기업 책문화네트워크 대표, 책문화생태학자,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책방송 '정윤희의 책문화TV'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을 썼다.
△ 생태적 글쓰기를 하는 마음/ 정윤희 씀/ PARK&JEONG/ 1만5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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