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파주 관광 홍보…市, 관광엽서 훈련병에 배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부대가 산재한 파주시가 군 장병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관할부대 신병교육대 훈련병을 위한 관광엽서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엽서는 부대의 아이디어 제안을 채택해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교육 기간 중 가족, 연인에게 파주 관광엽서를 전함으로써 파주시의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군부대가 산재한 파주시가 군 장병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관할부대 신병교육대 훈련병을 위한 관광엽서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파주 대표 관광지 12곳의 사진과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로 꾸민 관광엽서는 2022년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아름답고 빼어난 경치가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관할부대의 엽서 활용도에 따라 향후 인근 시·군으로 활용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애 단 한 번 뿐인 군 훈련병 시절에 보낸 엽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오래 간직하고 기억될 것”이라며 “군 장병들의 출신 지역이 다양해 전국적으로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고위 간부 보직해임에 파면까지…해병대 항공단에 무슨일이
- “부모님이 헤어지라고 할까봐 ” 생후 5일 된 아기 살해
- “넌 끝났어, 가만 안 둬” 불륜녀에 이렇게 말하면 ‘집행유예’
- 살인자로 전락한 특급 농구 유망주[그해 오늘]
- '5분 만에'...술집 주인 이어 말리던 손님도 살해
- "200억 제안" "아이들 다 인수"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녹취록 공개 강수[전문]
- 박준규 "독고영재, 우리 막내 누나 좋아해 고백도 했다"
- "부엌칼로 위협할까 방검복 입고 체납세금 받으러 10만km 뜁니다"
- ‘환속신청’ 도연스님, 유료강좌 준비...“법사로 살아갈 예정”
- “푸틴, 반란 이후 측근에 휘둘릴 수도”…전문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