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장관 "가짜 유공자 결코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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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가짜 독립유공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가의 기초를 공고히 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건국 훈, 포장을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보훈부는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가짜 유공자'의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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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가짜 독립유공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가의 기초를 공고히 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건국 훈, 포장을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설이 아니라, 북한 김일성 정권을 만드는 데 또는 공산주의 혁명에 혈안이었거나 기여한 사람을 독립유공자로 받아들일 대한민국 국민이 누가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이는 진보, 보수에 따라 좌우될 게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 정통성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보훈부는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가짜 유공자'의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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