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은 실패했지만..시큐센·알멕·오픈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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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과 알멕, 오픈놀 신규 상장주 트리오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15분 시큐센은 전일대비 540원(6.99%) 오른 8260원을 기록 중이다.
첫날 시큐센 대비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그 덕분에 이튿날까지도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적절한 주가 발견을 원활히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6일부터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 변동 제한 폭을 공모가 대비 60~400% 선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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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과 알멕, 오픈놀 신규 상장주 트리오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15분 시큐센은 전일대비 540원(6.99%) 오른 8260원을 기록 중이다. 시큐센은 지난 29일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거래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주가가 205% 급등했다.
지난 30일 나란히 상장한 오픈놀과 알멕은 각각 상장 이틀째인 이날 18%, 11%대 급등세다. 알멕은 상장 첫날에는 99% 올랐고 오픈놀은 57% 상승했다. 첫날 시큐센 대비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그 덕분에 이튿날까지도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종목은 첫 '따따블'(더블+더블, 공모가 대비 400% 상승)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적절한 주가 발견을 원활히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6일부터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 변동 제한 폭을 공모가 대비 60~400% 선으로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상장일 260%까지 오르는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상한가)이 최대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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