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성일 예비역 소장 임명

옥승욱 기자 2023. 7. 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7월 1일부로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성일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국제협력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군수 1차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사진=국방부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7월 1일부로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에 임명된 것은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육군 소장 이후 8년 만이다.

성일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국제협력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군수 1차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국방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국방부 측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성일 신임 실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1964년생 ▲서울 상문고 ▲육군사관학교 43기 ▲영남대 경영학 석사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1차장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