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HR 플랫폼 ‘피플리’ 출시…“국내 기업 최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는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올인원(All-in-one) 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플리는 두산그룹을 비롯해 제조, 금융, 바이오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HR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DDI 관계자는 "두산그룹의 국내외 HR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국내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피플리는 인사시스템 개편을 고민하는 회사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는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올인원(All-in-one) 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플리는 두산그룹을 비롯해 제조, 금융, 바이오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HR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직원 한 사람이 회사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관리하는 직원경험(EX)에 초점을 맞췄다. 직원경험은 2023년 HR리더가 뽑은 인력관리 최우선 과제다.
피플리는 채용관리, 온보딩(신규 직원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목표 및 성과 관리 등 HR 전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제공한다. 직원들은 피플리를 통해 인사 프로세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및 평가를 통해 HR 담당자나 리더는 직원 개인의 성장 지원은 물론 인적 자원에 대해서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특히 지원자의 주요 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해 선입견 개입을 차단한 사내 채용 서비스, 직원 다면진단 결과를 시각화한 다면진단 서비스는 DDI가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SaaS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DDI는 앞으로 피플리를 통해 HR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컨설팅, 사내 채용 등의 서비스도 각 기업에 맞춤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DDI 관계자는 “두산그룹의 국내외 HR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국내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피플리는 인사시스템 개편을 고민하는 회사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DI는 4일 피플리를 소개하기 위해 SAP코리아의 연례 최대 컨퍼런스인 ‘SAP 나우 코리아(NOW Korea)’에 참가할 예정이다.
yeongda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유재석까지 내세웠다” 충격의 적자 사태…급해진 카카오엔터
- “톰형, 당장 영화 예매해야지!”…톰 크루즈, 이번엔 ‘경희선 숲길’서 포착
- 등산객 온몸에 덕지덕지…북한산까지 점령한 러브버그
- “무한 리필해서 먹었는데” 단골 안주 홍합의 위험한 비밀 [지구, 뭐래?]
- ‘퀴어축제’ 찾은 홍석천 “구시대적 공포, 끝난 줄 알았는데...아직”
- 마동석 "오늘 '범죄도시 3'로 세 번째 기적 찾아왔다"
- 농담이 아니었다...‘머스크 vs 저커버그’ UFC 회장 “구체화 중”
- 45세 동안 미모 뽐낸 김사랑, 日 도쿄 긴자 거리서 포착
- 사생활 논란 도연스님, ‘자숙 선언’ 3주 만에 유료 강좌 모집
-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로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