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새출발 한다..“파주서 용산으로 5번째 이사”→올해 69억 빚 청산[Oh!쎈 이슈]

강서정 2023. 7.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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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올해 70억에 달하는 빚을 청산하고 파주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사, 새 출발을 알렸다.

이상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가 "무슨 소리냐. 뭘 고생하냐"라고 묻자 "올 가을에서 겨울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며 올해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고 밝힌 것.

이제는 마음 편하게 살았던 용산으로 다시 이사한 것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올해 말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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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무대 위에서 이상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상민이 올해 70억에 달하는 빚을 청산하고 파주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사, 새 출발을 알렸다. 

이상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올해 빚 청산을 앞두고 파주에서 1년 반 만에 다섯 번째 이사를 하게 됐다. 

이날 김종국과 김종민을 초대해 테라스에서 홈 캠핑을 즐기던 이상민은 “집에서 이런 걸 즐길 수 있는 게 오늘이 마지막이다. 다음 주에 이사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2019년 4분의 1하우스, 2020년 신발장 하우스, 2022년 용산 하우스, 2023년 파주하우스에서 살았는데 또 이사를 간다. 

김종국은 “이제 정착해야지. 조만간 정착해야지”라고 했는데 이상민은 “이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귀찮기도 한데 새로운 삶을 사는 설렘이랄까”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해서 나가야지. 내 성격이면 이삿짐을 풀지 않았을 거다”고 하자 이상민은 “내가 또 짐이 많잖아. 이사하고 짐 다 정리하는데 6개월 걸린다. 그러면 그 다음 해에 이사갈 곳을 정해서 그때부터 정리해 놓으면 이사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용산이 제일 편하더라”라며 용산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살았던 용산으로 다시 가게 된 것. 그러면서 “파주에서 살아보니까 서울이 다시 좋다”며 “근데 여긴 가족이 살아야 한다. 여기가 혼자 살긴 너무 외롭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올해 빚 다 갚고 새 집 가서 새 인생 펼치는 거다”며 응원했다. 

이상민은 앞서 올해 안에 69억 빚을 다 갚는다고 밝혔던 바. 지난 3월 방송에서 탁재훈, 김준호와 제주도에 간 이상민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고생했다 진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준호가 “무슨 소리냐. 뭘 고생하냐”라고 묻자 "올 가을에서 겨울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며 올해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고 밝힌 것. 이상민이 17년간 빚을 갚았다는 소리에 김준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이 빚을 곧 청산한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고 서장훈은 “고생 진짜 많이 했다.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게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고 된다고 했는데, 그 사이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없던 게 또 생기고 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빚쟁이 코스프레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악성채무라 9억까지 줄어들었던 빚이 다시 16억까지 늘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던 이상민. 이제는 마음 편하게 살았던 용산으로 다시 이사한 것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올해 말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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