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트, NH투자증권 프리미엄 고객 대상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 제공

이윤정 2023. 7.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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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피니트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하여 QV MTS를 통해 NH투자증권의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이하 파워맵)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파워맵은 국내 주식시장의 개장 직후부터 장 마감까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추정치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다수 증권사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종목의 분석 및 선별 등 다양한 매매 전략 수립을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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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핀테크 기업 피니트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하여 QV MTS를 통해 NH투자증권의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이하 파워맵)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피니트 기업로고 (사진=㈜피니트 제공)
파워맵은 국내 주식시장의 개장 직후부터 장 마감까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추정치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다수 증권사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종목의 분석 및 선별 등 다양한 매매 전략 수립을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종목별 실시간 외국인·기관 매매추정치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수급랭킹 및 수급현황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파워맵 서비스를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측은 “파워맵 서비스가 나무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사용성 및 활용성이 검증된 만큼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객서비스용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증권사들이 국내 주식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파워맵이 좋은 반응을 이끌며 사용되어 온 만큼, 프리미엄 고객서비스용 콘텐츠로서도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니트는 2019년 설립된 회사로 인공지능기반의 실시간 수급분석 솔루션인 파워맵을 개발해 국내 다수 증권사를 통해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에는 미국주식시장 분석 솔루션인 파워맵US를 개발해 NH투자증권에서 최초로 서비스함과 동시에 미국 자회사를 설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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