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디렉터파이와 합작법인 ‘굿스킨랩’ 설립
합작법인 굿스킨랩을 통해 그레이스는 기존의 사업에서 국내 최고의 뷰티 디렉터의 전문성을 반영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사업 모델로의 확장이 가능해졌고, 디렉터파이는 뷰티 디렉터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뷰티 지식과 노하우가 반영된 뷰티 기반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의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론칭,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다.
(주)그레이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Asia-Pacific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로, 50여 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온라인 채널 및 5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고 있는 원스톱 솔루션 H&B 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부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브랜드들을 여러 해외 메이저 유통 채널에 B2B 혹은 D2C로 직접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판매하는 사업을 이미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D2C 판매도 얻어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PB 브랜드를 개발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디렉터파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뷰티 디렉터로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이다.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디렉터파이는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등 뷰티 제품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뷰티산업 육성 위원 역임 등 K-뷰티와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 성장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K-뷰티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이번 합작은 글로벌 트렌드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력 또는 합작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합작법인은 디렉터파이 만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솔루션을 토대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레이스가 가지고 있는 국내외 커머스 및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사업 경쟁력을 결합하여 기존의 사업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굿스킨랩은 디렉터파이의 열정을 토대로 팔로워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발할, 뷰티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이끄는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그리고 직접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커머스 채널을 구축할 것이며, 과도한 광고 및 마케팅을 줄이고 브랜드 개발과 관련 없는 비용들을 감소시켜 상품 본연의 가치만이 온전히 녹여져 있는 진정성 있는 뷰티 브랜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굿스킨랩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은 서로 간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서로 간에 가지고 있는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는 물론, 일본 및 글로벌 진출에도 그 역량을 넓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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