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당' 확정…준비위 집행위원장은 정호희

이균진 기자 2023. 7. 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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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새로운정당'(새로운당)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은 3일 당명을 확정하고, 새로운정당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에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전국운수산업노조 사무처장, 민주노총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새로운당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노동운동에 전념했지만 조국 사태 등을 계기로 편 가르기식 정치화 반지성주의 포퓰리즘에 문제 의식을 갖고 금 전 의원의 포럼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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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대변인 출신…9월 창당 발기인 대회
정호희 새로운당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News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새로운정당'(새로운당)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은 3일 당명을 확정하고, 새로운정당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에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당은 대표를 두지 않고, 정 위원장이 실무를 이끌기로 했다. 오는 9월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다.

정 위원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운송하역노조(화물연대) 사무처장을 지냈다. 이후에는 전국운수산업노조 사무처장, 민주노총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새로운당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노동운동에 전념했지만 조국 사태 등을 계기로 편 가르기식 정치화 반지성주의 포퓰리즘에 문제 의식을 갖고 금 전 의원의 포럼에 참여해왔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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