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력실장으로 돌아온 ‘폴란드 K-방산 잭팟’ 공신 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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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예비역 육군 소장)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국방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으로 복귀했다.
국방부는 성 실장 발탁 배경에 대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국방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춰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 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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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분야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성일(예비역 육군 소장)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국방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으로 복귀했다.
국방부는 3일 성 실장을 지난 1일부로 신규 임용했다며 이날 이종섭 장관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과 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 이전사업 등 업무를 담당한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으로 임용된 것은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소장 이후 8년 만이다.
성 신임 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 상문고를 졸업한 뒤 육사 43기로 임관해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과 국제협력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군수 1차장, 12사단장, 제3공수특전여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방사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수차례에 걸쳐 폴란드 출장길에 오르며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대한민국 사상 최대의 ‘K-방산’ 수출 성과를 올리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공신이기도 하다.
국방부는 성 실장 발탁 배경에 대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국방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춰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 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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