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70일의 기적’ 진행

최지희 기자 2023. 7.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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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70일의 기적'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총 70일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사용이 가능한 LG 트롬 세탁기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LG 씽큐(ThinQ) 어플 내 트롬 세탁기 제품을 등록하고, 'UP 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받은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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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70일의 기적’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총 70일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사용이 가능한 LG 트롬 세탁기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UP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했다. 트롬 세탁기만의 6모션 기술을 활용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옷감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옷감 손상 정도도 최대 70% 줄여준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 정도를 차지한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세탁 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여 해양 생태계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챌린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인 70일 동안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코스 사용 순위는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제품은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다운로드와 사용이 가능한 UP 가전이다. LG 씽큐(ThinQ) 어플 내 트롬 세탁기 제품을 등록하고, ‘UP 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받은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로드 받은 고객 전원에게 LG 씽큐 앱 리워드를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 사단법인 한국물포럼과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LG전자와 한국물포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와 제작 콘텐츠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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