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LG트롬,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홍보 위한 챌린지 전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LG전자는 트롬과 함께하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70일의 기적’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사용이 가능한 LG 트롬 세탁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며, 해양 속 미세플라스틱의 35%가 합성섬유 세탁시에 발생한다. 바다로 유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통해 식품으로 오염되어 최종적으로 인체까지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LG 트롬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일상생활에서 가전 사용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올해 초 UP 가전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트롬 세탁기만 ‘6모션’ 기술로 옷감 마찰에 의한 미세플라스틱 발생은 최대 70%까지 감소시키고, 세탁 효과 또한 그대로 유지하는 코스다. 섬세한 세탁을 통해 아끼는 옷은 더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옷감 손상도 최대 70% 줄여 준다.
씽큐 어플 내 트롬 세탁기 제품을 등록하고, ‘UP 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받아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인 70일 동안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스 사용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준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 오염 저감 활동의 일환인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며 “한국물포럼과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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