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노사연·김종민 하차→김숙x박나래x현주엽x히밥 4인 체제(종합)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과 박나래가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 좋아)' 새 멤버로 합류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고 현주엽과 히밥을 제외한 멤버들의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다.
이로써 엄청난 식성을 뽐내는 현주엽-히밥과 함께 '맛잘알' 김숙과 박나래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베테랑 예능인 김숙과 요리와 먹방을 모두 해내는 박나래가 '토밥 좋아'를 얼마나 풍성하게 채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김숙과 박나래가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 좋아)’ 새 멤버로 합류한다. 아쉽지만 기존 멤버 박명수, 노사연, 김종민은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2일 OSEN 단독 보도로 ‘토밥 좋아’의 캐스팅 변경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지난 2021년 11월 첫 방송부터 함께 했던 박명수와 노사연, 중간에 투입된 김종민이 하차하는 것. 이들의 빈자리는 김숙과 박나래가 채운다.
1일 방송 말미 연출을 맡은 이영식 PD는 "지금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많은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멤버들에게 인사했다. 노사연은 “지금까지 맛있는 음식 많이 먹여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약 1년 반 동안 무려 260끼를 함께 먹으며 전국을 누볐다. 하지만 제작진은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고 현주엽과 히밥을 제외한 멤버들의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다. 진짜 제대로 먹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로써 엄청난 식성을 뽐내는 현주엽-히밥과 함께 ‘맛잘알’ 김숙과 박나래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대식가와 미식가가 모두 갖춰진 셈. 베테랑 예능인 김숙과 요리와 먹방을 모두 해내는 박나래가 ‘토밥 좋아’를 얼마나 풍성하게 채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영식 PD는 "대식가와 미식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먹방 투어 버스 및 먹방 추격전 등 다양한 구성을 추가, 새로운 장르의 먹방을 만들어 보겠다"며 "특히 김숙과 박나래는 미식가로도 유명한데, 내가 선정한 음식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8일과 15일은 두 편의 특별 스핀오프 방송이 준비돼 있다. 이후 22일 휴방으로 한 주 쉬어간 뒤 29일 새로워진 '토밥 좋아'가 안방을 찾아올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토밥 좋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