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피드스톰, 9월 무료 플레이 출시 확정

디즈니·픽사 캐릭터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게임로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디즈니 스피드스톰'이 오는 9월 28일 PC 및 콘솔로 공식출시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디즈니 스피드스톰은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이 아이템과 스킬을 사용하며 서킷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이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 4월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출시된 바 있다.

게임로프트 측은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우리는 앞서 해보기 동안 이루어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 놀라운 플레이어 커뮤니티로부터 귀중한 피드백과 지원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디즈니 스피드스톰

이어 "무료 플레이 경험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플레이어가 완전히 강력한 경쟁 및 협동 레이싱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 흥미진진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면서 이 여정을 함께 계속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스피드스톰은 PC, 엑스박스 시리즈, PS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 등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