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2주 연속 주말 1위..300만 가능할듯[MK박스오피스]

‘엘리멘탈’ 포스터.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무서운 기세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6월30일~7월2일 68만 7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24만7214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3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주말 박스오피스 2위(36만1269명·52만명)에 오른 가운데 3위 ‘범죄도시3’는 32만 682명을 추가해 10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약 1021만명이다. 시리즈 영화가 2편 연속 1000만 관객을 넘긴 건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2번째 대기록이다.

그 뒤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이 이었다. 영화는 14만 1895명을 동원해 약 60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5위 ‘귀공자’(10만6909명·누적 57만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