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데뷔 후 첫 미국 투어…·LA·애틀랜타·뉴욕으로 간다

2023. 7. 3.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오는 8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애틀랜타, 9월 2일 뉴욕에서 미국 투어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기 [휴먼메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오는 8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애틀랜타, 9월 2일 뉴욕에서 미국 투어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승기는 “미국에 계신 팬들의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곡들로 열심히 준비해 가겠다”며 첫 미국 투어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승기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진행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이어진 공연은 오는 15일 태국 방콕을 끝으로 8개국 9개 도시 일정을 마무리한다.

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여러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투어에서는 보다 성숙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시아 투어 때와는 또 다른 세트리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