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첫 팬미팅 성료…신곡 ‘ETA’ 무대 최초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첫 팬미팅에서 신곡 'ET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캠프파이어 시간이 다가왔고, 'Hurt (250 Remix)' 라이브로 분위기를 바꾼 뉴진스는 무대에 마련된 모닥불 앞에서 롤링페이퍼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OMG'로 앙코르 무대를 연 뉴진스는 "저희의 진짜 마지막 선물이다. 버니즈한테 처음 들려드리는 거라 긴장된다"라고 운을 뗀 뒤 신곡 'ET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Bunnies Camp’를 열고 버니즈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뉴진스는 이날 다수의 메가 히트곡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내 온·오프라인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겼다. 특히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팬미팅은 캠프 콘셉트에 걸맞게 입소식부터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퇴소식으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으로 진행됐다. 자연 앰비언스 사운드가 울려퍼지는 캠프에 걸스카우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뉴진스는 “버니즈와의 영원한 우정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입소식 축하 무대로 데뷔곡 ‘Attention’이 나오자 팬들은 큰 함성과 환호로 맞이했다.
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뉴진스는 보물찾기를 통해 게임 미션을 부여받고, ‘빙키봉(응원봉) Up & Down’, ‘틀린 사진 찾기’, ‘그림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여러 게임을 하며 팬들과 한뼘 더 가까워졌다. 모든 게임을 성공한 뉴진스는 팬들에게 간식을 선물했고, 데뷔곡 ‘Cookie’ 무대까지 선보이며 달콤한 시간을 이어갔다.
캠프파이어 시간이 다가왔고, ‘Hurt (250 Remix)’ 라이브로 분위기를 바꾼 뉴진스는 무대에 마련된 모닥불 앞에서 롤링페이퍼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롤링페이퍼로 감동과 위로를 받은 멤버들은 솔로곡 무대로 보답했다. 민지의 ‘위잉위잉 (원곡 : 혁오)’, 하니의 ‘어제처럼 (원곡 : 제이)’, 다니엘의 ‘Paris In The Rain (원곡 : Lauv)’, 해린의 ‘기억을 걷는 시간 (원곡 : 넬)’, 혜인의 ‘청춘 (원곡 : 우효)’ 커버곡 무대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쿠스틱 버전과 안무를 곁들인 1998 버전의 ‘Ditto’ 무대로 캠프는 막바지로 향했다.
‘OMG’로 앙코르 무대를 연 뉴진스는 “저희의 진짜 마지막 선물이다. 버니즈한테 처음 들려드리는 거라 긴장된다”라고 운을 뗀 뒤 신곡 ‘ET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TA’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넘치는 빠른 비트와 독특한 가사,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더해져 벌써부터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로베이스원, 타이틀곡명 ‘인 블룸’ 공개
- 어트랙트 “대표 승인 없이 피프티피프티 바이아웃 진행” 녹취파일 공개
- ‘더팩트뮤직어워드’ 10월 10일 개최 확정
- 엔믹스, 오늘(3일) 선공개곡 ‘롤러코스터’ 발표
- 정주리, 벽간소음 거듭 사과 “오해 풀고 진심 사과” [전문]
- [인터뷰] ‘악마들’ 장동윤 “첫 악역 도전? 무기 늘리고파”
- [종합] ‘미우새’ 장동민, 딸바보 인증...“첫째, 9개월부터 영어 알아들어”
- ‘미우새’ 뮤지 “탁재훈과 해외여행 때문에 라디오 그만둬”
- ‘미우새’ 장동민 “♥아내와 첫 만남에 키스까지”
- [종합] ‘진짜가’ 백진희, “안재현 떠나라”는 말에 충격...하혈하며 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