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무비] 디즈니X픽사 '엘리멘탈' 강하네..2주 연속 주말 1위→'인디아나 존스5'는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반면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2위에 머물며 역주행을 노렸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5' 또한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자녀 관객층의 감동과 공감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 차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반면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2위에 머물며 역주행을 노렸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6시 15분 기준 '엘리멘탈'이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68만7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개봉 2주 차 49만85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주대비 약 18% 관객증감수 기록보다, 18만9323명의 관객수를 더 동원해 약 38%가 상승한 놀라운 결과로 계속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현재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를 실관람한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넘어 '엘리멘탈' 즐기기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 자신들만의 상황과 해석을 담아 앰버와 웨이드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공유하고 명대사 뺨치는 명리뷰를 만들어내는 등 과몰입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엘리멘탈'만의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포인트가 꾸준히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224만 관객 돌파를 넘어 개봉 4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엘리멘탈'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인디아나 존스5'는 36만12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만5958명을 기록하며 흥행 2위에 올랐다.
앞서 개봉한 '엘리멘탈'이 2030 관객들의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변함없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5'의 등장은 4050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또 다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중장년층 관객들의 활기는 지난해 '탑건: 매버릭'부터 올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으로 이어진 레전드 시리즈들의 귀환을 떠올리게 한다.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와 장르 자체를 대변할 정도의 탄탄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 작품들이 그 시작을 기억하고, 전성기를 함께했던 오리지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대를 불문한 신드롬급 흥행을 일으켰던 것.
이번 '인디아나 존스5' 또한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자녀 관객층의 감동과 공감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 차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상근이 아들 상돈이, 지상렬 품에서 세상 떠나…"생사 오가는 와중에도 꼬리 올리며 반가와해"
- '어깨뼈 기형' 윤현숙 당뇨도 심각 "살려고 시작한 걷기 7개월..내 몸에 많은 변화"
- 권상우♥손태영 미국 집, '대부호 수준'…정원에 알비노사슴까지 "풀 맛집에 안전보장"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