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성일 예비역 소장

허고운 기자 2023. 7. 3.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에 지난 1일부로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육군 소장)이 신규 임용됐다.

성일 신임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은 육군사관학교 제4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군사1차장과 군사참모부장, 방사청 국제협력관·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국방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일 신임 국방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에 지난 1일부로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육군 소장)이 신규 임용됐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와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 이전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위다.

성일 신임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은 육군사관학교 제4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군사1차장과 군사참모부장, 방사청 국제협력관·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국방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는 "성 실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세대 병영 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 분야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을 맡는 건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육군 소장 이후 8년 만이다.

△1964년생 △서울 상문고 △육군사관학교 43기 △영남대 경영학 석사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1차장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