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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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2023년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지난 6월28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은 협력사 주도의 근원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이다.
황준하 현대건설 CSO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현대건설과 협력사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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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계약건별 포상금 지급해 효과 극대화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2023년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지난 6월28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은 협력사 주도의 근원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이다.
현대건설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협력사별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하도급 계약건별로 상금을 합산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68개 협력사가 110개 하도급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4700만원을 수상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90개 협력사가 수행한 147개의 무재해 준공 하도급 계약에서 총 5억1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숙 협력재단 본부장은 "건설경기 악화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무재해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황준하 현대건설 CSO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현대건설과 협력사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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