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재회' 박주미,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갔나 "갑자기 사라졌어"('아씨두리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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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에서 박주미가 현생에서 최명길과 다시 만났다.
단치정은 유심히 두리안과 김소저 (이다연 분)를 보더니 "분위기가 조선시대에서 오신 분들 같다"고했고 소저는 자신도 모르게 "맞다"고 대답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이은성이 소저와 두리안이 집에 없다는 연락을 받았고, 마침 치감에게 "돈 없어진거 없나불안하더라니 .아무도 없는 틈에 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리안이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일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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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씨두리안’에서 박주미가 현생에서 최명길과 다시 만났다. 이 가운데 김민준과는 여전히 복잡한 모습을 보였다.
2일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제4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리안(박주미 분)은 꽃다발을 들고 온 단치정(지영산 분)을 보고 놀랐다. 단치감(김민준 분)이 마침 내려왔고 두리안에게 계속해서 질문했다. 하지만 두리안은 대답하지 않은 모습. 단치감과 단치정은 형제사이. 어떻게 자신들의 별장에 두리안이 왔는지 궁금해했다. 단치정은 두리안에게 이름을 물었으나 두리안은 대답을 피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치정은 두리안을 보며 “완전 다른 세상 여인들, 분위기가..”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두리안은 자신이 있던 조선시대에서 풋풋했던 치정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아씨였던 두리안. 치감은 돌쇠였다. 하지만 현실에선 차가운 치감. 두리안은 그런 치감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리 기억이 없어?”라며 바라봤다. 치감은 자신을 보며 눈물 짓는 두리안을 보며 의아해했다. 단치정은 유심히 두리안과 김소저 (이다연 분)를 보더니 “분위기가 조선시대에서 오신 분들 같다”고했고 소저는 자신도 모르게 “맞다”고 대답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때, 백도이(최명길 분)가 집에 도착했고 그를 보자마자 두리안은 당황, 속으로 “어찌 이럴 수가”라며 믿지 못 했다.알고보니그가 조선시대에서 시모였던 것이다. 돌쇠(언이)를 죽게했던 원한있던 관계. 전생에서 시어머니이자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김씨 부인과 똑같은 백도이의 자태에 두리안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떨어뜨리고, 공포와 혼란이 뒤섞인 눈빛으로 백도이를 한참 바라봤다.
현시대에서 이를 알리 없는 백도이는 두리안에 대해 물었고 이은성(한다감 분)도 그에 대해 궁금해했다. 백도이는 두 사람의 이름을 질문, 주민등이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대답이 없자 소저가 대신 두리안 이름을 전했고 모두 과일 이름인 두리안을 믿지 않았다.
방으로 돌아와 두리안은 소저에게 “아무말 말거라, 정신 차리자”라며 마음을 다독이더니 “실제로 말했다간 복잡해져, 뭔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아무것도 모르도록 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횡성수설 (해야해), 우린 어떻게든 이 집에 있어야한다, 과거에서 왔다면 못 믿을 것, 앞으로 살아갈 방법만 현명하게 생각하자”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은성은 두 사람을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고 단치정과 단치감은 “무언가 놀라고 충격받은 것 같다”며 기다려보기로 했다. 이내 두 사람은 “도와달라”며 호소, 소저는 “정신 차려보니 이 별장”이라며 울먹였다. 두리안은 “여기 있게 해달라”며 음식이라도 하겠다고 했다. 백도이는 “앞뒤가 안 맞는다’며 여전히 의심했다. 단치정은 “앞뒤 안 맞는데 실성같진 않다”고 하자단치감은“일단 안정되찾으면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고 했다'
그 사이, 두리안은 점점 신문물과 시설을 경험하더니 “천국이 따로 없다”며 “언이, 돌쇠 옆에만 있도록 여기서 살 것”이라 다짐했다. 하지만 그날 밤, 두리안은 자신이 잠드는 것을 두려워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까 겁이났던 것.
이후 예고편에서는 이은성이 소저와 두리안이 집에 없다는 연락을 받았고, 마침 치감에게 “돈 없어진거 없나불안하더라니 .아무도 없는 틈에 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리안이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일지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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