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455개 대리점에 상생기금 1억5천만원 지급

신선미 2023. 7. 3.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은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올해 전국 455개 대리점에 상생기금 약 1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협력이익 공유제는 본사와 대리점이 거래 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남양유업은 지난 2020년 이를 도입해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영업이익의 5%를 대리점에 지급해왔다.

이번 지급액을 포함한 누적 지급액은 4억7천여만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관련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 [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남양유업은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올해 전국 455개 대리점에 상생기금 약 1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협력이익 공유제는 본사와 대리점이 거래 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남양유업은 지난 2020년 이를 도입해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영업이익의 5%를 대리점에 지급해왔다.

이번 지급액을 포함한 누적 지급액은 4억7천여만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관련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