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국 투쟁 시작…“핵오염수 투기 중단”

나종훈 2023. 7. 3. 08: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정의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전국 순례 투쟁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국순회투쟁단은 어제(2일) 제주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회견을 열고 일본 도쿄전력의 해양투기가 다가올수록 우리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지만 우리 정부와 여당은 정치적 쇼만 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일본을 상대로 국제해양법 제소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일본 정부를 상대로도 핵 오염수 자국 내 보관을 요구하며 전국 투쟁은 물론, 일본 시민사회와의 연대도 예고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