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니어 US오픈 공동 9위…랑거, 46승으로 최다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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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니어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습니다.
4라운드 합계 이븐파를 기록한 양용은은 알렉스 체카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시니어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랑거는 17년 묵은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도 가볍게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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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 PGA 시니어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대회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용은은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니어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습니다.
4라운드 합계 이븐파를 기록한 양용은은 알렉스 체카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양용은으로서는 이번 시즌 다섯번째 톱10 진입이자 딕스 스포팅 굿즈 오픈 9위에 이어 2연속 톱10 입상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메이저대회에서만 두 번 10위 이내에 올랐습니다.
작년부터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뛰는 양용은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작년 9월 에센션 채리티 준우승 등 8번 톱10에 진입하며 10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벌어 연착륙에 성공했습니다.
1타를 줄인 최경주는 1타가 모자라 톱10에 진입하지 못하고 1오버파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나이를 잊은 베른하르트 랑거는 PGA투어 챔피언스 최고령, 최다승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웠습니다.
65세 10개월 5일의 랑거는 이날 1언더파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가진 PGA투어 챔피언스 최고령 우승 기록을 한 번 더 연장했고 PGA투어 챔피언스 통산 46번째 우승으로 헤일 어윈(45승)을 앞질러 최다승 주인공이 됐습니다.
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도 12승으로 늘렸습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시니어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랑거는 17년 묵은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도 가볍게 깼습니다.
종전 기록은 2006년 앨런 도일이 세운 57세 11개월 14일이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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