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벌써 초등학생?”...하키 선수로도 활약→‘폭풍 성장' 윌벤져스! (‘걸어서 환장속으로’) [종합]

[OSEN=박근희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전파를 탄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아내 정유미 그리고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 힐링을 찾아 충북 충주로 떠났다.

윌리엄은 “12살입니다. 아니 50살입니다”라며 본인의 나이를 틀리게 말했다. 실제 윌리엄은 8살, 벤틀리는 7살로 훌쩍 성장했다고. 애플파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징징거리는 벤틀리에게 샘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없어”라며 단호하게 훈육했다.

샘의 장모 허금순씨가 등장했다. 샘과 장모는 어색한 사이라고. 이어 샘은 여행을 앞두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윌벤져스 덕에 가족 모두 아이스하키에 빠져 있다고.

아이스하키 선수로 윌리엄은 경기에 참가했고, 아쉽게 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샘은 윌리엄에게 “수비 정말 잘했어. 너 정말 빨라졌어. 아빠 아는 감독님이 ‘윌리엄 1학년 맞아?’라고 했어”라며 폭풍 칭찬을 했다.

샘은 충주로 여행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샘은 인터뷰를 통해 “핸드폰 등 기계를 벗어나고 리셋! 재부팅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충주로 정한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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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