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 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김민석 기자 2023. 7. 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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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친환경, ESG, 지역혁신 등 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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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ESG경영혁신 바우처 신설…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차 모집을 통해 총 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유형은 △녹색기술 혁신바우처 △ESG 경영혁신 바우처△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녹색기술 혁신바우처 지원 대상은 친환경·녹색경제 전환 기술 또는 녹색기술 인증 보유기업 등을 영위하는 제조 소기업이다.

ESG 경영혁신 바우처는 ESG 경영 도입·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대내외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지난해 추진한 ESG 컨설팅이 확대된 방식이다.

중진공은 관계자는 "올해 1차 사업은 총 420억원 규모로 일반 , 재기컨설팅,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사업 공고는 지역별 지원대상 업종과 시기를 고려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공고문 확인 및 사업참가 신청은 혁신바우처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친환경, ESG, 지역혁신 등 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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