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중국 조 물리치고 WTT 자그레브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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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조가 중국 선수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첸톈이-류웨이산 조에 3대 2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합작한 신유빈과 전지희는 지난달 중순 WTT 컨텐더 라고스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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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조가 중국 선수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첸톈이-류웨이산 조에 3대 2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합작한 신유빈과 전지희는 지난달 중순 WTT 컨텐더 라고스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는 중국·일본의 강자들이 단식을 중심으로 경쟁했고, 여자 복식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1~3위인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천멍-왕이디, 일본의 이토 미마-하야타 히나 조가 불참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이날 게임 스코어 2대 1로 뒤진 상태에서 맞은 4번째 게임에서 10대 9까지 밀려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듀스 승부에서 승리하고, 여세를 몰아 짜릿한 재역전승을 일궜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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