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춤하자 폭염 기승…내일 전국 장맛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7. 3.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의 시작은 폭염과 함께 했습니다.

야외활동하실 때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대구와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경북내륙, 밤에는 경북 동해안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의 시작은 폭염과 함께 했습니다.

주말 동안 더워도 너무 더웠죠.

현재 폭염 현황 보시면 대구와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까지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더위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습기도 높아 체감온도도 매우 높으니까요.

야외활동하실 때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대구와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경북내륙, 밤에는 경북 동해안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고요.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5에서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우리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3도, 고령 2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고령 32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3도, 김천 2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33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1도, 영주 2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3도, 영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2도, 낮 기온 2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주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며 폭염과 열대야 발생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