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골드만삭스·칼텍·BOE·삼성·LG·테슬라·메타·MS

송태희 기자 2023. 7. 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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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시가총액 4조 달러? '애플·골드만삭스·칼텍'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겼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차린 지 47년 만이고, 아이폰이 공개된 지 16년 만인데요. 올해 들어 주가가 50% 이상 급등하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된 건데, 이유가 뭔지 짚어보겠습니다.

- 질주하는 애플…'꿈의 시총' 3조 달러 처음 돌파했다
- 2022년 1월 장중 3조 달러 돌파 이후 종가 기준 처음
- 애플, 스티브 잡스 창립 47년 만에 시총 3조 달러 성과
- 3조 달러 시장 가치, 전 세계 국가별 GDP 7위 수준
- 애플, 삼성전자와 시총 8.6배 차·한국 GDP의 1.7배
- 애플 지난해 4분기 성장세 우려…매출 4년 만에 감소
- 올 들어 49% 이상 주가 상승…193달러까지 치솟아
- 중국 공급망 문제 해소·고가폰 판매 지속 등 호재
- 대형 기술주 긍정적 투심·MR 헤드셋 기대감 반영
- '인텔과 결별' 반도체 자체 개발…애플 생태계 확장
- 월가서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웨드부시 220달러
- 웨드부시의 아이브스 "애플 성장을 과소평가했다"
- 씨티그룹, 목표주가 240달러 제시…월가 내 최고
- 시총 3조 달러 돌파에 4조 달러까지 오른다 전망도
- '애플' 상대로 1조 원 특허소송 승리한 美 '칼텍'
- 캘리포니아공과대 칼텍, 애플·브로드컴 소송전서 승리
- 칼텍의 무선 데이터 전송 '와이파이' 특허 침해 관련
- 애플-브로드컴, 항소심에 상고까지 제기했지만 패소
- 칼텍에 지급할 손해배상금 규모 관련 재판만 남아
- 칼텍, MIT와 쌍벽 이루는 미국의 명문 사립 공대
- 연구 중심 대학으로 첨단 산업 관련 특허 다수 보유
- "골드만삭스, 애플 신용카드 등 협력사업 종료 검토"
- '애플카드'·선구매 후지불 '애플페이레이터' 파트너
- 골드만의 애플 금융 서비스, 아멕스 등이 넘겨받을 듯
- 골드만삭스 '소비자 금융' 부문 축소 계획의 일환
- 소비자 금융 사업 축소 추세 속 애플과 협력은 유지
- 앞서 골드만삭스 CEO "애플과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
- 골드만 "소비자금융 사업 3년간 4조 원 손실" 발표
- 삼성전자, 칼텍 '와이파이 특허' 분쟁서 패소 우려
- 삼성의 칼텍 상대 '특허무효 심판 청구' 기각돼
- "삼성에 불리한 심사"…일각선 "재판 결과와 무관"
- 앞서 칼텍, 애플 상대 유사한 특허 소송서 승소해
- '특허 방어력' 달라 삼성은 다른 결과 나올 수도

◇ OLED 한-중 전면전 'BOE·삼성·LG'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업체를 상대로 미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에 쓰인 기술이 침해를 받았다는 내용인데, 그동안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던 중국 업체에 삼성이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베이징진공관' 공장장 왕둥성, 1993년 설립한 BOE
- 한국 현대전자의 LCD 사업부 인수, 도약 발판 마련
- 中 BOE 약진에…한국 디스플레이 경쟁력 하락 위기
- 왕둥성 회장, BOE 창업주로 'LCD의 아버지'로 불려
- "OLED 기술 특허 침해"…삼성디스플, BOE에 소송
- 삼성 기술 베껴놓고 적반하장 중국, 버릇 고친다
- 텍사스주 법원에 스마트폰용 OLED 특허 침해 소송
- 중국산 패널-삼성디플 정품 패널 간 유사성 발견
- 삼성 OLED 패널의 주요 기술인 '다이아몬드 픽셀'
- '짝퉁 패널' 글로벌 소송전…BOE, 中서 선제 소송
- 5월 BOE, 中서 삼성 무더기 고소…디스플 패권 다툼
- 삼성전자·삼성디플부터 현지 파트너사까지 제소
- ITC 조사 보복성 조치 분석…무차별 소송전 비화
- 삼성디플 "중국 BOE 적반하장"…美 법원에 맞소송
- 한국-중국의 OLED 기술 전쟁 "표면화됐다" 분석
- 중국발 저가 공세로 주도권 넘겨준 'LCD 패널' 시장
- OLED 지키려는 韓…경쟁력 확보하려는 中 '팽팽'
- 中 패널업체,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경쟁력 강화
- 2010년 중반부터 中 LCD 질주…2021년 1위 빼앗겨
- 중국, M&A로 알맹이 '쏙' 빼가…기술 유출 무방비
- 중국 정부 보조금·'저가 물량' 공세로 격차 발생
- BOE 왕둥성의 과감한 기술 투자, 삼성·LG '위협'

◇ 트위터 vs. 스레드 '테슬라·메타·MS'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스 메타플랫폼 CEO의 격투기 대결이 현실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UFC 회장이 두 사람의 대결을 위해 물밑 조율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격투기 대결이 과연 실제로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머스크 vs. 저커버그 대결, 진짜 격투기로 맞붙나
- 온라인 말다툼 소동서 시작된 격투 대결 '현실화'
- NYT "UFC 회장, 머스크-저커버그 대결 의향 확인"
- 자선용 시범경기 형태 논의…유력 장소 라스베이거스
- 메타 새 SNS 서비스 '스레드' 출시 앞두고 입씨름
- 저커버그, UFC 회장에 "머스크가 진심이냐" 문자
- UFC 회장, 머스크에 전화 걸어 대결 의향도 확인
-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둘 다 대결 원해"
- "트위터 맘에 안 들어"…'대안 SNS' 안식처 될까
- 트위터 라이벌 자처한 메타의 새로운 SNS '스레드'
- '프로젝트 92' 암호명 스레드, 텍스트 기반의 SNS
- 트위터와 쌍둥이 수준인 스레드 차별점 '탈중앙화'
- 탈중앙화 SNS, 이용자가 알고리즘·필터링 결정권
-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만든 블루스카이가 대표적
- 트위터 사태 이후 빠르게 유저 흡수…스레드도 가세
- 반짝 성장 한계…"의미 있는 사용자 수 확보 관건"
- 전문가들 '탈중앙화 SNS' 우려…"편향성 부추겨"
-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하겠다" 선언
- 머서크, 일시적인 제한 언제 해제될진 밝히지 않아
- MS 등 AI 훈련에 사용…"데이터 수집 막겠다" 명분
- 머스크 트윗 후 7천여 명 접속 오류 신고…이용자 불만
- 트위터 직원 75%가량 해고한 뒤 접속 장애 등 발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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