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 페이스’ 오타니, 시즌 31호 쾅 ‘60홈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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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6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의 무한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58.5개, 즉 59개 페이스를 기록했다.
이는 오타니가 충분히 60홈런에 도전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LA 에인절스는 선발투수 리드 데트머스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마이크 트라웃, 미키 모니악, 오타니의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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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6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의 무한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오타니가 31호 아치를 그렸다.
LA 에인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오타니는 이날 LA 에인절스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2로 앞선 8회 카일 넬슨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는 115.4마일(약 186km)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고, 비거리는 454피트(약 138m)에 달했다. 오타니의 파워를 알 수 있는 홈런.
이로써 오타니는 이달 첫 아치를 그리며, 지난달 15홈런의 기세를 이어갔다. 아홉수를 가볍게 넘기며 전반기 30홈런을 기록한지 이틀 만이다.
또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58.5개, 즉 59개 페이스를 기록했다. 이는 오타니가 충분히 60홈런에 도전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타니는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 삼진 2개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경기에서 타율 0.306와 31혼런 68타점 61득점 99안타, 출루율 0.390 OPS 1.060 등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선발투수 리드 데트머스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마이크 트라웃, 미키 모니악, 오타니의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잭 갤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데트머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갤런은 7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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