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미니 콘서트 ‘올웨이즈 데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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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단독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어제(2일) 오후 6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 단독 미니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이번 미니 콘서트는 관객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2년간 걸어온 찬란한 무대의 길을 함께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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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단독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어제(2일) 오후 6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 단독 미니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Always there>(올웨이즈 데어)’를 성료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나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뜨겁게 소통한 것.
이번 미니 콘서트는 관객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2년간 걸어온 찬란한 무대의 길을 함께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알유신잡’, ‘뮤지컬 탐구생활’, ‘힐링레터’ 등 다양한 구성의 토크 코너들과 함께 김소현의 대표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게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현은 역조공 이벤트로 공연장을 찾아와 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화장품이 담긴 선물을 관객 전원에게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애장품을 전해주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까지 ‘팬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니 콘서트답게 ‘Tonight(투나잇)’, ‘어둔 밤을 비춰다오’, ‘황금별’,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아이 쿠드 해브 댄스드 올 나이트)’ 등 김소현의 대표작품 넘버도 빠지지 않았다.
또한 지난 29일(목)에 공개된 김소현의 신곡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만나 볼 수 있었다. 마음 깊게 울리는 김소현의 애틋한 감성 보이스에 공연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에 김소현은 “앞으로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이 순간 제가 마주했던 관객 여러분들의 눈빛과 표정을 생각하면서 부르게 될 것 같다. 담백하게 담담하게 위로가 되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하기도.
공연 말미 김소현은 “관객 여러분들께서 ‘나 그 자리에 언제나 있을게’라고 말씀 주시는 것 같아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고 위로받는 오늘이었던 것 같다. 저의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웃음과 박수, 눈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앙코르곡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 넘버 ‘The Phantom of The Opera(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이번 공연의 여운을 진하게 남겼다.
한편,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김소현의 신곡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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