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디즈니·픽사 애니 '엘리멘탈' 2주 연속 1위

이영재 2023. 7. 3.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지난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사흘간(6월 30일∼7월 2일) 68만7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지난 주말 36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1.1%)의 관객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3' 누적 관객 수 1천21만8천여명
'엘리멘탈'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지난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사흘간(6월 30일∼7월 2일) 68만7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9.0%다.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224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위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지난 주말 36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1.1%)의 관객을 모았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는 32만여명(15.7%)을 모아 3위였다. 지난 주말 '천만 영화'에 등극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천21만8천여명이다.

4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14만1천여명·8.4%)였고, 5위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10만6천여명·6.2%)였다.

ljglo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